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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혼인영주권 신청 후기 (2024) - 4. G-1145 (전자알림)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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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혼인영주권 신청 후기 (2024) - 4. G-1145 (전자알림)

써니D 2024. 8. 9. 11:50
들어가기 전에
1. 이 시리즈는 미국 시민권자와의 혼인을 통한 영주권 신청을 다룬다. (변호사 없이 신청, 2024년 5월 제출, 7월 수령)
2. 작성자는 미국에서 이미 H 비자를 가지고 일을 하고 있었으므로, Working permit (I-765) 과 Travel Document (I-131) 은 신청하지 않았다. 
3. 이 글은 경험 공유를 목적으로 하므로, 법적인 문제가 될만한 사항이 있으면 변호사와 상담할 것을 추천드린다. 

 

4. G-1145 

G-1145는 한장짜리 간단한 신청서이다. 
 

 
요렇게 생겼고, PDF 파일은 USCIS 에서 받을 수 있다. 
 
내가 제출한 다른 폼들과는 달리 이 폼은 'voluntary' 이다. 즉, 내고싶은 사람만 내는 것. 
 
이 신청서를 작성해서 내면, USCIS 가 기재한 이메일과 핸드폰 번호로 신청서 관련 알림을 보내준다. 나는 알림이 오다말다 했다. 그래도 알림이 오면 "와아 신난다!" 하면서 진행상황을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USCIS 온라인 어카운트가 있는 경우에는 진행상황을 보기 더 좋다. 
 
우리는 청원자 (미국 시민권자 배우자)와 수혜자 (비 미국인 배우자) 두사람 다 폼을 따로 따로 작성해서 냈다. (커버레터쓰기 글 참고) 
 
만약 이 폼을 내지 않는다고 해도 Receipt Notice (I-797C) 등은 우편으로 날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