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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하게 적어보자, 리뷰!
공항 다섯군데를 거쳐간 주말: SBA, LAS, DAL, DFW, SFO 본문
이렇게 여러 공항을 단시간에 거쳐간 것도 오랜만이라 기록 남겨봄.
Santa Barbara (SBA) - Las Vegas (LAS) - Dallas Love Field (DAL) - Dallas Fort-worth (DFW) - San Francisco (SFO)
다 특색있는 공항이었다.
산타바바라 공항
산타바바라 시내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산타바바라 캠퍼스 바로 옆. UCSB 교수들은 좋겠다. 캠퍼스는 바로 바닷가고 동네는 좀 한적한 편인데 공항도 바로 옆이라서. ㅎㅎㅎ
산타바바라 공항 내부는 색색깔 타일로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예뻤다. 이런 스타일의 집들을 미국 다른 지역에서 보면 좀 촌스럽고 이상해 보이는데 산타바바라 지역은 이런 것 예쁘게 잘 만들고, 또 지역과 잘 어울리는듯 하다.
특색을 가장 잘 보여준다고 생각했던 것은, 공항 터미널 프로젝트 현판.
라스 베가스 공항
라스 베가스에 처음 가본 것은 아니었지만, LAS 에서 갈아탄 것은 처음이라 괜히 구경하고 돌아다녔다.
마침 저녁시간이라 먹을 것을 좀 찾아보기도 했는데, 사순절 금요일이라 육식을 하지 않으려고 했더니 음식을 먹을만한 곳이 별로 없었다. (역시 Sin city 인가봄...) 그리고 코로나 판데믹 지나면서 가격도 너무 올라서 뭘 먹어도 좀 망설여지는 느낌이 있었음.
어쨌든간 여기저기 놓여있는 슬랏머신을 빼고는 이 레고 자판기가 재미있다고 생각해서 사진찍어왔다.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
달라스 지역 공항이라 하면 대부분 달라스-포트워스 (DFW) 를 떠올리지만 Love Field 도 있다(!)
사실 나도 처음 가봤는데, 달라스 시내에서 좀더 가까운 편이다. 아마도 조금 더 오래된 게 아닐까 싶음. 전체적으로는 뜨고 내리는 비행기의 절대다수가 사우스웨스트인 것 같았다. ㅎㅎ
I <3 *** 같은 로고든 뭐든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는 Love Field니까 봐줬다. 그리고 크기도 소박한(?) 편이구.
그래도 옆에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달라스-포트워스 공항
달라스 지역 가장 큰 공항. 공항이 무지막지하게 큰데, 안에서 모노레일 타고 다니는 것 재미있다.
그리고 국제선 쪽 터미널이 국내선 터미널보다 훨씬 잘 되어있음. 국내선 쪽은 좀 버스터미널같이 썰렁한 곳들도 많은 듯.
여기서는 좀 희한한 것을 봐서 사진찍어왔다. CPR 기계.....? 연습용인가?
샌프란시스코 공항
샌프란시스코 공항. 공항 안에 편안한 의자가 비교적 많은 편이다.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 스럽게 로봇카페가 있다. 예전에 학교 캠퍼스에서 로봇카페 데모를 해서 먹어봤는데, 커피 못하는 집들 카페보다는 먹을만 했음.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로봇이 로봇암을 흔들기도 하고 춤같은 걸 추기도 한다.
그런데 이거 설치한 사람들이 좀 생각이 없었던 것이... 앞에 스크린이 있지만 저 스크린으로는 메뉴만 보여준다! 결제는 따로 QR 코드를 찍어서 폰으로 해야함. 이 앞에 5분정도 서있었는데, 커피 먹으려고 스크린을 만지다가 QR코드 찍기 귀찮아서 그냥 가버리는 사람을 두명이나 봤다.
마지막은 라스베가스에서 이륙할 때 찍은 Strip 야경 사진. 소리는 그냥 비행기 이륙소리이므로 혹시 헤드폰을 끼고 있다면 시끄러운 소리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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